역시 대부분의 평들처럼 볼만 합니다.
클로버필드나 R.E.C처럼 캠 카메라 기법과 일반 촬영 기법이 혼합되어 다큐멘터리 형태의 구성을 가진 영화입니다.
갠적 평가는 별 5개 만점에 4개로 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설명하면 2개의 이야기가 따로 시작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합처져 풀어나간다 할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팀인 스톰 체이서 측.
가족애와 로멘스를 보여주는 현지 가족 측.
이 2개의 이야기가 서로 만나며 어울리고 사고를 해처나가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적당한 로멘스에 가족애, 사람간의 갈등, 명예욕, 자기희생, 교훈등 보여줄 수 있는 대부분의 감정들을 다 보여주는 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단점은 취소선을 넣은 젊은이측... 궂이 넣을 필요가 없던 느낌인데... 타이밍도 적절하지 않고... 좀 아쉽군요.
아무튼 재난 영화로서도 훌륭하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신 다음 ‘테이크 쉘터’라는 영화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s 갠적으로 이 영화를 볼 때 희생과 그 희생자가 바라보는 어떤 장면에서 관객들이 웃던데... 전 그 상황이 웃기진 않고 슬프면서 아름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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