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 공항 제2 터미널에서 노숙하고 일어났다.
- 노숙 장소는 제2터미널 2층을 추천한다.
- 사진의 우측으로 가면 스마트폰 충전기가 있는데, 각각 잠금장치가 있어 안전하다. 물론 무료!
- 고장난 것도 좀 있다는게....
아침은 버거킹에서 와퍼 세트를 시켜 먹었는데...
우리나라보다 다 많다.
특히 콜라가 아주 -ㅁ-b
그리고 사진을 안찍어서 없지만, 꽃보다 할배의 대만편에 나왔던 공항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서 유스 트래블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데, 이 카드를 꼭 신청하는 것이 좋다.
공용 WiFi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꽤 많은 관광지 및 교통수단에서 할인 혜택이 있다.
신청할때는 여권만 있으면 되며, WiFi의 ID/PW는 여권번호/생년월일(8자리)이다.
첫날은 계획 상으로 택시를 렌트해서 관광지를 일주하기로 하였는데,
터미널 1층 밖에서 택시를 탈 수 있다.
여행지 계획 표를 보여주니 처음에는 시간당 600위안 * 12H 해서 7,200위안을 불렀으나 합의 후 시간당 500위안 * 12H 하여 6,000위안으로 대절했다.
- 진짜 이동 거리나 시간을 생각하면 제값을 톡톡히 한다.
대략 1시간여를 이동하여 첫 목적지인 예류 지질 공원 (1)에 도착하였다.
참고로 예류 지질 공원은 국제 학생증이 있다면 50% 할인(50위안→25위안)을 받을 수 있다.
- 이 곳에서는 유스 트래블 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할인을 위해 일부러 국제 학생증을 발급 받는 것은 낭비다.
필자는 국제 학생증이 없어서 할인을 받지 못했다.
입장권을 구매해서 공원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아래의 안내판들을 볼 수 있다.
이 공원에서 아쉬운 점은...
한글 안내판이 있긴 한데, 일본어 안내판에 말머리만 한글이 추가되어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아래의 사진은 예류 지질 공원 내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공원 관광을 마치고 앞에 있던 시장(?)에도 들러봤는데, 별다른 건 없었다.
과일 음료를 팔긴 하는데, 시원하지는 않았다.
이 시장을 마지막으로 다음 여행지인 진산으로 갔다.
현재 소모 비용
※버거킹 와퍼 세트 : 169NT
※택시 렌트 : 1,500NT
- 6,000이지만 4명이므로
※예류 지질 공원 입장료 : 50NT
※과일 음료 : ?
- 기록이 안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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