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iyan's Story of Wind

네이비필드2에는 함급이 총 6종이 있다.

전함, 항공모함, 중순양함, 경순양함, 구축함, 잠수함...

전작인 1에서는 수병을 탑승 시켜 해당 함선을 운용하는 방식이어서 해당 함선에 맞는 수병을 키우기만 하면 되었으나,

2에서는 함장의 능력치에 따라 전투 배치가 가능한 장교의 숫자가 달라지며, 이에 따라 목표한 함급에따라 능력치를 배분해야 적절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앞서 설명했던 글보다 조금 더 세밀하게 설명해볼까 한다.

국가간 차이가 있긴 하나, 대체로 비슷하므로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국가를 무시하고 설명하겠다.

함장의 잔여 능력치는 잔여 능력치를 분배해야 할 즈음이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배분할 능력정도는 생길 시기이다.

그리고, 프리미엄 장교는 고려하지 않았다. - 그래도 일반 장교의 배분을 보면 능력치 배분은 예상할 수 있다.

주의할 사항은 이 능력치 배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1. 전함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을 자랑하며, 전장의 전반적인 전선을 구성하는 함급인 전함이다.

병기의 경우 전함은 산탄이 매우 심하므로, 연사보다는 명중을 올리는 것이 유리하다.

연사가 아무리 빠르다 한들 산탄이 나면 대결시 매우 힘들다.

보조의 경우는 방어력을 올려 라인전을 벌이거나 빠른 피해 회복으로 치고 빠지기를 노리는 방식이 있다.

특무 장교는 점령이라고들 하지만, 다른 함선도 보통 운용하므로 점령보단 원하는 다른 함급에 맞게 올리는 것이 좋다.

항공은 정찰기만 쓰므로 회피만 올린다.

2. 항공모함

먼 거리에서 강력한 한방을 날리며 전선의 붕괴를 유발하는 함급이다.

항공 장교에서 자신이 주력으로 공력에 사용할 함재기에 따라 회피(뇌격)/폭격(급강)을 선택하면 된다.

- 필자는 폭격보단 회피가 더 좋다 본다.

그리고, 전투기의 경우 요격을 보통 올인하나 회피도 살짝 올리는 방식도 있다.

병기 장고는 부포를 빨리 쏘기 위해 연사를 올린다. - 구경이 작으므로 명중을 올릴 필요가 전혀 없다.

3. 중순양함

전함을 보조하며, 빠른 기동으로 빈틈을 노려 돌격하는 기동타격대라 할 수 있는 함급이다.

능력치 배분은 전함과 동일하지만 병기의 경우 명중보다는 연사가 더 유리하며, 보조의 경우는 기관을 올리기도 한다.

4. 경순양함

구축함을 강화한 느낌의 함급으로, 조금 더 강화된 함포나 어뢰관을 보유하며, 빠른 기동성을 지닌 함급이다.

미국의 경우 중순양함과 동일한 능력치 배분(단 명중을 가진 않으며, 보수보단 기관을 간다.)을 가지며, 영국과 독일은... 생략하고, 일본의 경우는 구축함과 동일한 능력치 배분을 가진다.

5. 구축함

함장의 능력치 배분은 전함과 같게 가도 좋으나, 장교의 배분은 다르다.

그리고 유저에 따라 특무에 능력치를 투자하기도 한다.

6. 잠수함

은밀히 다가가 강력한 한방으로 주요 함선들을 침몰시키는 함급이다.

장교의 능력치 배분은 모두 동일하며, 함장의 능력치 배분만 다르게 나뉜다.

병기는 더 빨리 재공격이 가능하게 하여, 한번 잠수에 더 많은 공격을 노리는 형태이며,

보조는 더 오래 잠수할 수 있게해주어 더 깊숙히 들어갈 수 있으며,

특무는 발견하기 어렵게 하여, 은밀하게 기동할 수 있게 해준다.

네이비필드2 초보자 가이드 - 국가간 특성을 알아보자. (5)	2014.08.30
네이비필드2 미국 4차 전함 노스 캐롤라이나 (0)	2014.08.29
네이비필드2 미국 2차 전함 네바다(BB.Nevada) 플레이 영상 (0)	2014.07.30
네이비필드2 미국 3차 전함 콜로라도(BB.Colorado) 플레이 영상 (0)	2014.07.27
네이비필드2 프랑스 함선은 이미 준비 되어 있다? (0)	2014.07.19

네이비필드2 초보자 가이드 - 목표에 따른 함장/장교의 능력치 배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