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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iyan's Say/Preview? Review?

조카/친인척으로 부터 컴터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2014. 1. 29. 22:59

이 방법은 명절때 조카들에게 점령당할 컴터의 소프트 웨어적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물리적 충격이나 절도로 부터는 보호 할 수 없습니다.

 

우선,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2개 이상의 하드 디스크가 필요합니다.

- 물론 1개로도 하는 방법은 있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2개 이상의 하드 디스크가 없다면 포기하시면 편합니다.

 

그럼, 2개 이상의 하드 디스크가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합니다.

 

보통은 1개의 하드 디스크에 OS 영역의 파티션과 데이터 보관용의 파티션 2개로 잡을 겁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보통 잡겠죠?

 

이건 뭐 중요한건 아니고, 보통은 이렇게 쓸테니 하고 넘어갑시다.

그럼 1개의 하드 디스크는 저렇게 실사용 하고 있을 경우 남는 다른 1개의 하드 디스크는 통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물론 통짜로 써도 문제는 없지만...

차후 편의를 위해 2개의 파티션으로 나눠둡시다.

헌데, 자료가 들어 있고, 다른 하드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윈도우 7부터 지원되는 볼륨 축소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 이렇게 할 경우에는 디스크 관리자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제거하는 방법을 추가로 써야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조카 및 친인척 대비용 하드를 하나 따로 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물론, 이 대비용 하드는 비쌀 필요 없고, 좋을 필요도 없으니 중고로 적당한 160GB정도 되는 넘을 구하도록 합니다.

 

어찌 되었건 다른 하드 하나가 있다고 합시다.

- 물론, 비어있는 싸구려 하드를 구했다면 좋고....

그럼 그 하드에다가도 윈도우를 설치하도록 합시다.

 

설치 할 CD/DVD/USB가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합니다.

우선 CD/DVD/USB가 1번 부팅으로 잡고, 설치 할 새로운 하드를 2번 부팅, 실 사용 중이던 하드를 3번 부팅순서로 BIOS에서 설정한 후 재부팅합시다.

- 그냥 새 하드를 1번해도 관계는 없지만, F12등으로 Boot Menu를 띄울 경우에 한함...

- 기가바이트 보드의 경우 아래의 사진을 따라가서 순서를 설정하면 된다.

 

그 다음 새 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완료합시다.

 

완료가 되면, 새로 설치된 윈도우로 부팅이 될겁니다.

이게 조카들을 위한 윈도우며 뭔짓을 하던 신경 안쓰셔도 되는 넘이 됩니다.

 

이제 원래 사용하던 윈도우의 건강을 위해 작업을 합시다.

 

1. 내 컴퓨터 -> 우클릭 -> 관리

2. 장치 관리자 -> 디스크 드라이브

3. 새로 설치한 하드디스크를 제외한 나머지 하드 디스크를 각각 우클릭하여 사용 안함 처리 

- 3번의 작업으로 이 윈도우에서는 다른 하드 디스크에 접속할 수 없게되므로 자료 오염등의 문제가 없어진다.

 

이렇게 설정 해둔 하드를 조카들이 올때마다 1번 부팅으로 설정해두면 평소 쓰던 윈도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지죠.

왜냐? 기존에 쓰던 하드들에 접속할 수 없고, 조카덕에 윈도우가 꼬여도 새로 설치한 하드에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면 그만이며, 자료가 삭제될 일도 없으니 말이죠.

- 아래 스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러 하드가 장착되어 있지만, 이 작업을 한 윈도우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

 

 

 

허나 물리적 충격엔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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