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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NavyFIELD2

네이비필드2 초보자 가이드 - 항공모함의 국가간 차이를 알아보자.

2014. 9. 19. 23:59


지난 포스팅인

2014/09/12 - [Games/NavyFIELD2] - 네이비필드2 초보자 가이드 - 전함의 국가간 차이를 알아보자.

에 이어서 이번엔 항공모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함선의 스펙과 국가의 특성만으로 정리하였으며

개인의 의견에 따른 글이므로 실 게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필자는 2에선 항공모함 유저가 아닌 관계로 실 게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2. 항공모함

항공모함은 전함과 달리 전선이 형성된 이후 아군 진영 내에서 함재기들을 준비하여, 전선에서 싸우는 아군들을 보조하며, 적군들의 전선을 붕괴시키거나 그 뒤에 있는 적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함급이다.

전함보단 할 일이 많다.


항공모함들과 관련된 특성들은 아래와 같다.

다만 특정 차수에만 한정된 경우[각주:1]에는 제외하였다.

§ 함체 관련

 - 시야 : x105%(미국)

 - 내구도 : x105%(영국)

 - 방어등급 : +0~1(영국)[각주:2], -1(미국)

 - 속도 : x105%(영국)

 - 한계신뢰도 : +2.5%(독일)

 - 함재기 적재량 : 약 x110%(미국)


§ 무장 관련

 - 전투기 공격력 : x105%(미국, 독일)

 - 뇌격기 어뢰 공격력 : x110%(영국, 일본)

 - 뇌격기 어뢰 속도 : +110%(일본)

 - 수송기 거점 공격력 : x110%(미국)


※ 미국의 경우 타국보다 함선의 방어등급이 낮아 공격을 받을 경우 더 쉽게 침몰된다.

※ 미국의 함재기 적재량 +10%는 5차 함선 기준으로 함재기를 약 5(공격기)~7(전투기)기 더 넣을 수 있다.

※ 일본의 함재기 적재량 패널티는 1,2차에만 적용되므로 중, 고렙에게는 없는 것과 같다.

※ 독일의 11티어 항모의 적재량 패널티는 주포의 보유와 관련된듯 하다.

※ 영국의 경우 전함과 동일하게 특성들이 매우 유리하다.

※ 추축국(일본, 독일)의 경우 항공모함의 함포 무장이 대함 전용포가 따로 존재한다.


※ 항모로서의 능력인 함재기 적재량과 동시 발진량 및 동시 운용 가능 편대 수는 국가에 관계 없이 모두 동일하다.

  이로 인해 공격은 함재기의 능력만 보면 되며, 함체 관련은 방어측면만 보면 된다.

※ 함재기의 경우 기본적으로 국가와 관계없이 모든 능력치가 동일하나, 국가 특성으로 인한 공격력 등의 차이가 있다.


2-1. 미국

전작에서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었지만...

본작에서는 별 볼일 없다...

국가 특성으로 있고 그나마 따질수 있을 적재량 +10%는 최종함 기준으로 5~7기정도 더 넣을 수 있긴하나 큰 차이라 보기 힘들다. 한번에 더 많이 싸우는게 아니니말이다. 다만 조금 더 오래 싸울 수 있긴 하다.


정리하면, 그냥 미국 하지 마라...

전작의 영광은 온데간데 없으며, 역사적으로도 유명했던 항모 국가는 여기엔 없다.



2-2. 영국

강력한 국가 특성과 무난한 함체 스펙으로 인해 여전히 우월하다.


정리하면, 항모의 특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국가라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무장이긴 하지만 미국보다는 괜찮으며, 함체 관련 특성으로 기습 공격의 대응에도 강하므로 무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3. 일본

미국과 더불어 항모로 유명했던 일본이다.

국가 특성이 뇌격기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꽤 유리하다.

1, 2차의 경우 함재기 적재에 손해를 보지만 실제 손해로는 1~2기정도 밖에 안되서 큰 차이는 없다.


정리하자면, 뇌격기를 위한 국가다. 거기다 강력한 함체의 함포는 보너스. 덩치가 크긴 하지만, 함포또한 좋아서 방어에도 매우 유리하다.



2-4. 독일

페이퍼 쉽으로 점칠된 국가다.

그래선지 오버스펙도 꽤나 존재한다.


정리하면, 미국에서 패널티를 해제한 국가라 보면 된다. 다만 5차 항모의 경우 거대한 주포로 인해 조금 어정쩡해졌다는 것이 단점.


최종 정리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고 본다.

단, 최종 티어를 기준으로 하였다.

일본 > 영국, 독일 > 미국


플레이 스타일 및 상황에 따라 나눈다면 아래와 같다.

- 대함 공격 위주

 일본 > 영국 >> 미국, 독일

- 재공권 장악 위주

 미국, 독일 > 영국, 일본

- 하위 함급의 공격에 대한 대응

 독일 ≥ 일본 > 영국 > 미국

- 잠수함의 기습 공격에 대한 대응

 영국 > 일본, 독일 > 미국


쉽게 풀어 보자면, 적함을 부셔버리거나 전선 붕괴를 이루고 싶다면 일본, 아군을 보호 해주고 싶다면 독일과 미국, 자함 생존과 적당한 공격을 원한다면 영국을 하면 된다. 미국? 그냥 하지마라...

  1. 독일의 11티어 항모, 일본의 5, 7티어 항모의 함재기 적재량이 적은 경우 [본문으로]
  2. 1, 3차를 제외하곤 모두 +1이다. [본문으로]
  3. 하지만 실제 역사에선 과녁... [본문으로]
  4. 아마도 10%일듯 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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